7월 27일 대입설명회 열려…학부모 400명 참석

현직 교사 7명 1:1 진학컨설팅, 8월 8일까지 300회 집중운영

8월 11~13일 진학특강으로 마무리…성적대, 전형별, 논술․면접

설명회
설명회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3단계 밀착 지원에 나선다.

수시는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과정이 복잡하고 학교마다 유불리가 달라 수험생 혼자 힘으로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 개인의 성적과 상황에 맞춘 밀착 지원을 준비했다. 설명회로 입시 흐름을 잡고, 1:1 상담으로 성적에 맞는 전략을 찾은 뒤, 특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구조다.

첫 단계인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7월 27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관내 학부모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문가 김민성 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2027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송파구 고등학교 내신 분석과 특화 전략 등을 짚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 학교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방향이 잡혀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두 번째 단계는 ‘수시 대비 1:1 진학컨설팅’이다.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16일간 총 300회 집중운영한다.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상담은 영동일고, 잠실여고 등 현직 진로진학 전문 교사 7명이 진행한다. 학생의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1회 50분씩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소는 송파런 헤드센터 미팅룸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서 설명을 듣고 함께 지원 방향을 정하는 기회로 활용하기에 좋다.

세 번째 단계인 ‘2027학년도 진학특강’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고3 학생과 학부모 30명이 대상이다. 성적대와 전형별로 세분화한 전략을 안내해 입시설명회에서 다 담지 못한 부분을 채운다. 11일은 예체능 분야 전략, 12일은 성적대별 지원전략, 13일은 논술과 면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송파런’ 누리집 혹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환경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단계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송파의 수험생들이 입시라는 관문을 넘어 각자의 진로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