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독자기술, EU 인증 획득
친환경성 강화…학교·병원·호텔 공략
LX하우시스는 화재 안전성을 갖춘 인테리어 벽면 마감재 ‘LX Z:IN(LX지인) 방염보드’(사진)를 출시했다.
‘LX Z:IN 방염보드’는 중밀도섬유판(MDF)에 방염 인테리어필름을 부착한 형태의 마감재다. LX하우시스는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 단계에서 적정 비율로 혼합해 필름 자체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독자적인 방염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X Z:IN 방염보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방염성능검사를 합격했고, 보드에 부착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인테리어필름은 유럽연합(EU) 안전성 검증 규격인 CE인증도 획득했다.
방염은 화재 발생 시 불길의 확산을 늦추는 화재 안전 성능이다.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영화관·음식점·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법적으로 방염성능의 자재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학교와 병원, 호텔 등 안전 기준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염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인테리어 자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건자재 업계는 방염·불연 성능을 갖춘 마감재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LX Z:IN 방염보드’는 시공 편의성도 높였다.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건축물은 주로 시멘트-석고보드-MDF보드-인테리어필름 등의 순서로 벽면이 마감되는데, ‘LX Z:IN 방염보드’는 MDF와 인테리어필름이 부착된 형태로 출시돼 추가 작업 없이 벽체에 바로 설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 공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LX Z:IN 방염보드’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E0(0.5 mg/L 이하) 등급의 MDF 보드와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방염 인테리어필름 등 친환경성 소재가 적용됐다.
아울러 LX하우시스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우드·스톤·솔리드(단색) 등 총 30종 컬러로 이 제품을 선보였다. 학교·호텔·병원·쇼핑몰 등 다양한 상공간 시설의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이 가능하다.
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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