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6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지난 5일 중국 항저우에서 막을 내렸지만, 중국 온라인상에선 그 열기가 뜨겁다. 국제 정치와 외교 문제가 화두가 아닌 한 여성 경호원 때문이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잇달아 ‘수신’이라는 이름의 경호원에 대해 보도했다. 이 여성은 1990년생으로 중국 해방군 소속 여성 경호원이다. 구이저우성 안순 출신으로 구이양에서 나고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수신은 그곳에서 사관학교에 입학했고 현재는 군인이 되었다.
인민망에 따르면 수신은 아주 영리하고 성격이 밝으며 음악과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그녀는 2013년 ‘해방군 생활’이라는 잡지에서 처음으로 뽑은 ‘매력 있는 해방군 여군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G20 정상회의 직후 중국 네티즌은 수신의 팬클럽을 개설하고, 그녀의 사진을 모으는 등 열성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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