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의성군수직 인수위 제공]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의성군수직 인수위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병진 기자]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의성군정의 공식 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이번 취임식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군민 모두를 취임식에 초대한다.

의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역 원로와 보훈가족, 농업인,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최 당선인은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집행부 임원들이 취임식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노인지도자 교육 일정이 취임식과 같은 날 진행되면서 지역 원로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하게 된 점은 당선인으로서 매우 섭섭하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취임식 이후에는 사무 인수서 서명, 간부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들어간다.

최유철 당선인은 “군수의 자리는 권한의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취임 첫날부터 군민의 기대에 무겁게 응답하고 법과 원칙, 예산과 조직,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성의 변화를 차분하고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