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1학기를 마치며 ‘K-뷰티 작품 미니 품평회’를 열고 홍정아 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1학기를 마치며 ‘K-뷰티 작품 미니 품평회’를 열고 홍정아 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데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6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며 ‘K-뷰티 작품 미니 품평회’를 통해 한국 유학을 선택한 이유와 미래의 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 학교 뷰티융합과에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알제리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 26명이 K-뷰티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교내 정보관 306호에서 홍정아 지도교수와 함께 1학기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K-뷰티 작품 미니 품평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출신 츄킴왱 학생(1학년)은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어머니를 보며 여성들에게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졸업 후 베트남에서 뷰티숍을 운영하며 중년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처럼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K-뷰티를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유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수업은 물론 각종 대회, 봉사활동,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홍정아 뷰티융합과 교수는 “유학생들이 K-뷰티 기술뿐 아니라 한국어 능력과 글로벌 감각까지 함께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