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논란인 가운데 그를 향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SNS 글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정청래는 SNS를 통해 “아나운서로 방송할 때는 참 좋은 인상에 호감 가는 얼굴이었는데 거울 한 번 보라”며 “당신의 얼굴이 얼마나 흉하게 바뀌었는지”라며 한선교 의원을 비판했다. 앞서 지난 1일 새누리당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 본회의 개회사에 반발하며 국회의장실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한선교 의원이 취재진의 출입을 막는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자 한선교 의원은 논란이 며칠이나 지난 5일에나 사과를 했다. 한선교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국회의장 비서실을 찾아 지난 1일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직접 고개 숙여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한선교 의원은 지난 2009년 3월 미디어법 입법 과정에서도 이종걸 의원의 목을 잡아 문제가 된 적이 있다. 한 네티즌은 SNS에 “2009년의 한선교, 2016년의 한선교. 사람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다”라는 글을 통해 한선교 의원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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