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크리에이터커머스사업단은 대구·경북 지역 농어민을 대상으로 ‘202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콘텐츠활용마케팅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2일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어민이 직접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총 126시간으로 구성되며 유튜브 영상 제작, 숏폼 콘텐츠 기획,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미디어 기기 활용 기초부터 농가 브랜드 구축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 전문가와 경일대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책임교수를 맡은 이준영 미디어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은 유튜브 채널 ‘독도코리아’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6만 6000명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억 3000만회를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민 맞춤형 콘텐츠 활용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준영 책임교수는 “농어민이 생산한 농수산물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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