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탁원본액 감소에 따라 운용 효율성이 저하된 ‘대신 자이언트(GIANT) 현대차그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해당 자산운용사가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종목은 투자자 보호조치 후 내달 29일 상장폐지된다. 신탁원본액은 30억5000만원이며 순자산액은 104억원이다.

해당 종목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이틀 전인 내달 27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더라도 순자산가치에서 세금과 펀드 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종목의 매매거래 정지일은 상장폐지 전일인 내달 28일이다. 투자신탁 해지상환금 지급은 같은달 30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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