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왼쪽)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어번데일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AP]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왼쪽)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어번데일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차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연방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통화 관행과 거시정책에서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10개국을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지난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인 2024년 11월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

이어 지난해 6월 발표된 보고서에서 해당 지위가 유지됐으며, 이번에도 관찰 대상국에서 빠지지 못했다.


mokiy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