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 공무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응… “제2의 인생 설계 도움”

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퇴직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록 숲, 청춘 학교’를  개최해 호응을 얻어냈다.[국립산림치유원 제공]
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퇴직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록 숲, 청춘 학교’를 개최해 호응을 얻어냈다.[국립산림치유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퇴직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록 숲, 청춘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이들이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산림복지의 의미를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복지 개념 및 자격 과정 안내 △숲 해설과 명상 체험 △은퇴 후 연금 제도 이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은퇴 후 산림복지 분야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직접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치유 공간에서 공직 생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