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15일과 28일 이틀간 성인봉 등산로 전 구간에서 산악 표지판 점검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울릉119안전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위치표지판과 간이 구급함을 정비했다.
특히 등산객이 부상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급 용품 보충 및 파손된 표지판 교체 작업도 병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실족 및 추락사고를 가정한 구조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수직·경사로 구조기법, 추락 유형별 구조대상자 운반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울릉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도 예방과 신속한 구조체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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