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긴 줄·체험 열기…판매 성과까지 ‘쾌거’”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 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예천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흘 동안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시식 코너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졌고, 직접 고기를 구워 맛보는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교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예천 출신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포토존은 젊은 층의 발길을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판매 부스 역시 인기를 끌며 3일간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홍보와 판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김학동 군수는 “수원시민들이 예천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상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늘리고 전국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청정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예천한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