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해마다 운영비 1억원 지원
울산대학교병원, 365일 24시간 운영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1년 365일 24시간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환자의 현장으로 달려가는 ‘닥터-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울산시와 S-OIL㈜의 꾸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S-OIL㈜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권역 ‘닥터-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봉수 S-OIL㈜ 사장, 한명월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참석한다.
‘닥터-카’는 일반 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중증외상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하는 특수 응급의료 체계다. 단순한 이송 차량이 아닌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울산대학교병원이 시범 운영을 하다 운영비 부족으로 중단됐다. 이에 따라 S-OIL㈜이 201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해마다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하면서 지금까지 안정적인 ‘현장 응급의료’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365일 24시간 쉼 없이 닥터카를 운영하면서 모두 172회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닥터-카는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을 살리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울산 시민의 생명 지키기에 함께해 준 S-OIL㈜과 울산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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