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원화·미디어 영상·체험 공간 등 다감각 전시 구성
‘반대말 백자’ 유물 전시, 해설 투어·미션 이벤트 운영
내년 1월까지… 세대와 국경 넘어선 그림책의 감동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 조문국 박물관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와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이렇게 멋진 날, 이수지의 그림책’ 을 개최한다.
이수지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다.
글 없는 그림책을 통해 세대와 언어를 넘어 공감과 감동을 전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멋진 날, 파도야 놀자, 반대말 백자 등 대표작의 원화와 미디어 영상, 체험 공간을 통해 그림책의 세계를 다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열린 수장고’에서는 ‘반대말 백자’와 실제 유물을 나란히 전시해 독창적인 해석의 장을 열고, 기획전시실과 하늘정원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전시 기간에는 해설 투어와 단체관람 패키지, 인증샷 이벤트, 미션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특별전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그림책을 통해 공감과 상상의 세계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