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이 성주내 제3후보론이 급부상하면서 불똥이 김천으로 옮아가고 있다. 사드 배치 제3후보지로 성주골프장이 급부상하면서 인근 김천시가 반발하고 있다.

김천민주시민단체협의회와 농소면·율곡동 사드반대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부곡동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드배치 반대를 위한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7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집회에선 제3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의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제3후보지 검토를 지지하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국방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의 일부 관계자가 찬조연설을 통해 “사드배치 반대 운동이 성주에서 김천으로 옮겨왔다”며 “한반도 내 사드배치를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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