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문경시에 이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에 이어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바통을 넘겨받아 챌린지를 계속한다.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인 SNS 챌린지는 오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가 마지막 주자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330㎞, 약 7조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다.
남북 위주의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중부 내륙의 단절 구간을 해소해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서해 및 내륙지역과 러시아 동아시아지역 간 교통물류 중계 수송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예천군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로가 건설되면 동해안과 서해안이 각각 1시간대 권역으로 형성되어 관광객 및 생활 인구 증가로 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천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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