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5.11 KCON JAPAN 2025에서 파우더룸 부스 운영
· K언니 오스스메존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난다

도쿄·대한민국 대표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Powder Room)이 오늘 개막한 KCON JAPAN 2025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작년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 존인 ‘K컬렉션(K-COLLECTION)’ 내 최다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파우더룸은, 올해도 공감 기반의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일본 시장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
이번 부스의 중심은 파우더룸이 기획한 ‘K언니 오스스메존’이다. ‘K언니 오스스메’는 K-뷰티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한국의 언니가 직접 추천해주는 신뢰 기반 큐레이션 콘텐츠로, 일본 고객들에게 ‘믿고 따르는 뷰티 언니의 추천’이라는 감성을 전하는 파우더룸의 대표 기획이다.
현장에서는 파우더룸 재팬 앱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며, 각 제품은 브랜드의 공식 SNS 이벤트와 연동된 참여형 콘텐츠, 그리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딩 이벤트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 부스에서는 ‘K언니’ 콘셉트에 맞춰, 친절하고 따뜻한 파우더룸의 K언니들이 직접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전달하며 사용법과 추천 포인트를 소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샘플링을 넘어서는 공감과 감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파우더룸은 2003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뷰티 커뮤니티로, 약 3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이다. 일본 현지 앱 운영, 브랜드 협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KCON 참가를 통해 이러한 움직임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파우더룸 관계자는 “올해도 KCON JAPAN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파우더룸이 추천하는 브랜드들이 현지 시장에서도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현장에서도 한국과 일본을 잇는 공감 기반의 K-뷰티 문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CON JAPAN 2025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된 이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돼 온 대표적인 K컬처 플랫폼이다.
일본은 아시아 지역 첫 개최지로, 올해 역시 보다 확장된 콘텐츠와 현장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