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자 주가가 급등했다.

9일 와이지엔터는 전거래일보다 10.22% 오른 7만44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와이지엔터는 1분기 영업이익 95억2500만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002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은 14.7% 증가했다.

와이지엔터는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저연차 IP가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에스엠 역시 이날 주가가 2.94% 올랐다. 엔터업종 대장주인 하이브도 1.89% 상승하는 등 엔터업종 전반이 중국의 한한령(중국의 한국 콘텐츠 제한) 해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