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치 강조하며 사용자와 접점 넓혀

브랜드 영상 4편…유튜브.인스타그램 연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제공]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9일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영상 콘텐츠 4편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보험을 더 가깝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보험이 어렵지 않으며,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 콘텐츠는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보험이 필요한 장면들을 재밌게 엮어낸 ‘종합 편’을 비롯해 ▷자녀보험 ▷휴대폰보험 ▷해외여행보험을 주제로 한 3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각 영상은 실제 사용자가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친근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예를 들어 자녀보험 편은 육아 중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영화 패러디 형식으로 표현했고, 해외여행보험 편은 여행지에서 고릴라를 만난 한 남자의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브랜드 영상 콘텐츠와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6월 말까지 카카오페이손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 속 숨은 말풍선(이스터에그) 찾기, 등장인물의 마지막 대사 또는 패러디된 영화 제목 맞히기 등의 댓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항공권 기프트카드, 블루투스 스피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별도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사용자 접점을 넓히고, ‘더 가까운 보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일상에 더욱 밀착한 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카카오톡으로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사용자가 일상에서 보험의 가치를 발견하고,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해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