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임스타그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9/news-p.v1.20250509.3672023d970f47f8a49a1be09e21fe07_P1.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에 감사한 마을을 전했다.
8일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사랑하는 나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임영웅은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이라며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어른이자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또 하나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우리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이 마음을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늘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그리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제가 받은 이 모든 것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또 언제나 웃음이 함께 하길 바라겠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이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임영웅은 본인 SNS에 근황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앞치마 차림에 앞치마를 맨 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건행’, ‘언제나 행복하길’, ‘항상 응원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무명 시절을 거쳐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는 오는 12일 개설 8주년을 맞는다. 2017년 5월12일 팬카페 개설 이후 현재 회원 수는 20만92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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