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하던 중 급하게 자리를 이동해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이 시각 주요기사 정치 이재명 50.2% 김문수 35.6% 이준석 8.7%[리얼미터]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6·3 대선을 보름 남겨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자 대결 구도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5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50.2%로 오차범위 정치 윤여준 “윤석열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주장, 불리한 선거 모면하려는 얕은 술수” 정치 이준석 “주택연금 가입 완화·혜택 확대…‘내 집 연금 플러스’ 도입” 산업 ‘광주공장 화재’ 금호타이어, 생산 타격 불가피…“재고 물량 투입, OE 공급 차질 없을 것” 정치 국힘, 이재명 개헌안 맹폭…“푸틴식 장기집권” “행정부 견제 무력화”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사회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1. 30대 남성 A 씨는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부인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다 적발됐다. 남편이 개찰구 안으로 들어간 뒤, 승하차를 먼저 하고 카드를 부인에게 건네주는 방식이었다. A 씨 부부는 이 방법으로 4월부터 5월초까지 총 17회 지하철을 탔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 부부에게 89만 5900원의 부가운임을 부과했다. #2. 50대 남성 B 씨는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여간 7호선에서 출퇴근하는 과정에서 총 45회의 청년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다. 이를 적발한 공사는 B 씨에게 209만 2500원의 부가운임을 징수했다. 기후동행카드가 시민들이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단으로 떠올랐지만, 이를 악용해 부정승차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부정사용 단속으로 총 1억5200만원의 부가운임을 물렸다. 기후동행카드는 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 교통수단 및 구간에서 무제한으 2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3 IT·과학 “방송사 발칵 뒤집혔다” 재미없어 망한 드라마…넷플릭스 1위 시끌벅적 4 IT·과학 “무서워서 속옷 더 챙겨야” 갑자기 ‘부글부글’ 설사…환자 증가 ‘비상’ 5 IT·과학 “나영석표 인기 예능이라더니” 시청률 고작 2% ‘처참’…예능도 넷플릭스 천하 6 IT·과학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7 생활·문화 “훔치고, 빼앗고, 죽여도 좋습니다” 7세부터 이걸 가르치는 나라…‘인간병기’로 자란 300명[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레오니다스 1세 편] 8 경제·금융 “현 부인한테 상가 준다니 전처 자녀들 폭발” 갈등 얼마나 심하면…은행 ‘상속 설계’에 거액 몰린다 [머니뭐니] 9 사회 “삼둥이는 보험 안된다고?”…박수홍, 정부에 작심 비판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정가은이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택시 운전사에 도전한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자격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가은은 시험장에 도착해 교통 전문 유튜버 박래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책뿐 아니라 유튜브로도 많이 공부했다”고 밝혔다. 모의 테스트 중 예상문제에 능숙하게 답변하는 정가은을 지켜본 박래호는 “합격 가능성은 높지만, 100점을 목표로 하는 건 욕심”이라며 “지금까지 100점 맞은 사람은 없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정가은은 “붙을 자신 있다. 90점 이상 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이 택시 운전에 도전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14일 유튜브에서 “저희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며 “얼마 전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라고 2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3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4 생활·문화 “훔치고, 빼앗고, 죽여도 좋습니다” 7세부터 이걸 가르치는 나라…‘인간병기’로 자란 300명[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레오니다스 1세 편] 5 경제·금융 “현 부인한테 상가 준다니 전처 자녀들 폭발” 갈등 얼마나 심하면…은행 ‘상속 설계’에 거액 몰린다 [머니뭐니] 6 IT·과학 “6개월 배우면 초봉 6000만원” 한때 난리였는데…공부했다가 ‘쫄딱’ 망하다 7 IT·과학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8 IT·과학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9 사회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IT·과학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 했더니” 결국 싹쓸이 넷플릭스…세금은 ‘쥐꼬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쩐의 전쟁의 승리?”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4억원을 주며, 인기 한국 드라마를 싹쓸이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실적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자금력에서 밀리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돈을 많이 주다 보니, 한국 드라마가 티빙 등 국내 OTT는 외면하고,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연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에는 거액을 쏟아붓고 있는 넷플릭스가 정작 세금은 쥐꼬리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도 법인세는 고작 13억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멤버십 수익’을 미국 본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최소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은 8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3억원을 올렸다. 반면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는 적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2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3 IT·과학 “믿었던 여배우가 결국 대형 사고”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작품’ 유출 비상 4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5 국제 벽 구멍에 뱀 넣었더니 튀어나온 ‘이 것’, 14마리 싹 다 잡아들였다 6 IT·과학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7 생활·문화 “훔치고, 빼앗고, 죽여도 좋습니다” 7세부터 이걸 가르치는 나라…‘인간병기’로 자란 300명[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레오니다스 1세 편] 8 경제·금융 “현 부인한테 상가 준다니 전처 자녀들 폭발” 갈등 얼마나 심하면…은행 ‘상속 설계’에 거액 몰린다 [머니뭐니] 9 사회 “삼둥이는 보험 안된다고?”…박수홍, 정부에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