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 시상
국내외 75개 대학서 총 84팀, 213명 참가
수상작 6편, LG이노텍 유튜브 채널 공개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이노텍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9/news-p.v1.20250509.890e132f30db41d29a4decbb0967c79f_P1.jpg)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이노텍이 진행한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에서 삼육대학교 박윤정 씨와 숙명여자대학교 김하은 씨가 제작한 ‘호택이의 미래’가 대상을 수상했다.
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한 유튜브 공모전에는 총 84팀, 213명이 참가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브랜드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이었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호택이의 미래’는 ‘미래를 좋아하는 호택이의 꿈’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LG이노텍과 고객의 미래를 아이들로 의인화해 LG이노텍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이노텍의 광학·전장 분야 미래 핵심 기술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이 외에도 ‘TEK THE NEXT’(조현희, 유세연, 김민조), ‘우리는 원한다’(이하연)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대상 수상작엔 300만원, 최우수상엔 200만원 등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6편의 수상작 및 각 수상팀의 인터뷰 영상은 다음달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대학생 대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LG이노텍’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 회사소개 영상뿐 아니라 제품·기술, 채용, 조직문화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