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SNS]
[신지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신지는 지난 2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뭘 위해 왜 때문에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 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미쳐날뛰며 물건을 부수고’라는 제목의 영상 캡처를 공유하며 “하지마라 진짜. 그만 좀 합시다”라고 분노했다.

코요태 멤버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지는 직접 결혼식을 찾아 축하를 건넸으나, 가짜뉴스가 나오자 심경을 전한 것이다.

최근 연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가수 송가인, 댄서 팝핀현준, 방송인 풍자 등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코요태는 지난 11월 신곡 ‘사계’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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