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이던 전기택시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30/news-p.v1.20250430.f1e0099a867c482aac74930f8c5c6fe6_P1.jpg)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30일 오전 4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이던 전기택시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택시 기사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을 완전히 태워 4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충격을 받은 전기차 배터리가 파손돼 열폭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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