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서 아태지역에 알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2025 오사카 엑스포 튀르키예 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새로운 크리스탈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를 공개했다.
럭셔리 여행 경험의 새 지평을 여는 터키항공의 새로운 크리스탈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는 터키항공 최초로 슬라이딩 도어가 도입되었으며 높은 벽으로 기내 프라이버시를 한층 더 보장한다.
또한 23인치의 넉넉한 폭의 좌석 발 밑 공간으로 한층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널찍한 시야를 자랑하는 창측 좌석 승객을 포함한 모든 승객의 통로 접근이 용이하다.
새 좌석은 터키항공의 ‘플로우(Flow)’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더 밝고 따뜻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대리석 스타일의 테이블과 로즈골드 마감이 프리미엄 아늑함을 선사한다고 항공사측은 소개했다.
현대적인 미학과 첨단 기술, 향상된 프라이버시가 결합되어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크리스탈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는 이번 엑스포 튀르키예 관에서 오는 7월 중순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터키항공은 또한 오메르 볼랏(Ömer Bolat) 튀르키예 무역부 장관과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언론인, 문화계 인사 등 다수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 ‘커넥트 투 튀르키예(Connect to Türkiye)’ 칼라 행사를 개최했다.
터키항공측은 2025 오사카 엑스포 참가로 혁신과 유산, 환대를 통해 전 세계 대륙과 문화, 공동체를 연결하려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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