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관내 도로, 건축공사장 인근 등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땅꺼짐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건축공사장 인근 도로 및 보도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인 땅꺼짐 사고와 해빙기 이후 포트홀 등 단순 도로 파손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이상징후를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순찰은 ▷도로·보도 파손 ▷빗물받이·맨홀 주변파손 ▷보도블록, 보행로 훼손 및 경계석 파손 ▷기타 안전 위해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토목·건축분야 구민전문감사관과 소관 부서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땅꺼짐 점검 순찰 모습. [성동구 제공]
땅꺼짐 점검 순찰 모습. [성동구 제공]

점검으로 적출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스마트불편신고앱을 통해 즉시 해당 부서로 접수 및 조치되며 최종 시정완료 시까지 철저히 사후관리된다. 또한, 지반침하 전조증상 발견 시 소관부서 및 해당기관에 전달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5월부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도로, 대규모 공사장 주변, 노후 상수도관 매설 도로 등을 지표투과레이더 공동탐사로 땅 꺼짐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며 지반침하의 주범인 노후 하수관로 약 2.2㎞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꼼꼼하게 안전 위해 요소를 살펴 더욱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