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저출산·고령화, 의대 선호 등으로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가 양적·질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핵심 과학인재 유입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해외 우수 과학기술 인재 유치와 국내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 확대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된 우수 과학자 ▷해외 인재 유치사업 참여 연구자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우수 인재들의 한국 내 정착과 안정적인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진국 대비 경쟁력 있는 파격적인 유치 혜택이 필요하다며, 연구비 지원 확대, 가족 정주 여건 및 생활 지원 강화, 글로벌 수준의 연구 환경 조성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오태석 KISTEP 원장은 “해외 우수 과학기술 인재들이 한국에 매력을 느끼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해외 핵심 인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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