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광화문광장서 개최…하프·10㎞ 코스
2월 25일 오전 10시 1만5000명 선착순 접수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봄기운이 가득한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2025 더레이스 서울 21K’ 마라톤 대회가 4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스포맥스코리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만5000명(하프 8000명·10㎞ 7000명)의 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맥스코리아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하며, 러너들이 도심 속에서 서울의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비는 하프 5만원, 10㎞ 4만5000원이다.
하프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와 청계천을 거쳐 한강 반환점을 돌아오는 구간으로, 서울 도심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10㎞ 코스 역시 평탄한 구간 중심으로 설계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조직위는 빠른 기록 달성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해 ‘리더스 그룹’을 운영한다. 하프 남자 1시간 40분, 여자 1시간 50분, 10㎞ 남자 45분, 여자 55분 이내 기록자들은 사전에 완주기록을 제출해 리더스 그룹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두에서 출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사회 공헌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대회 당일 행사장 내 마련된 수거함을 통해 헌 옷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품은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일 예정이다. 코스 중간에는 ‘서포터즈 존’을 운영해 가족·친구·시민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하림 오!늘단백 프로틴 제품, 메디필 선스틱, 티젠 콤부차, 리얼촉촉, 오리온 등 다양한 협찬사 제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홍콩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홍콩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레이스먼트와 제휴를 통해 대회 종료 후 2주일 이내 가로수길 매장에 방문하면 완주메달에 개인 기록을 각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만의 완주메달을 소장할 수 있다.
이번 ‘2025 더레이스 서울 21K’ 대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러닝 페스티벌로, 봄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달리기와 기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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