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KIU스포츠단 컬링부 선수들이 최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주역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실력을 다져온 스킵 이재범(스포츠학부 4년), 리드 표정민(스포츠학부 4년), 세컨드 김은빈(스포츠학부 4년), 서드 김효준(스포츠융합학과 3년), 핍스 김진훈(스포츠융합학과 3년) 등으로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으로 출전했다.
경일대 컬링부 선수들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 A조에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꺾으며 4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을 13대2로 대파하며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의 최대 다크호스 필리핀과 접전을 펼친 끝에 3대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경일대는 2021년 컬링 인재 양성을 위해 의성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컬링부를 창단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우수한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강화해왔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우리 선수들이 창단 이후 짧은 기간에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