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달지역·교량 등 취약구간 집중 제설…시민 안전 최우선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 연일 신속한 제설작업에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는 13일 새벽 도로 노면 살얼음 발생에 대비,시 전역에서 긴급 제설 작업을 진행해 아침 출근길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시에 따르면 12일 새벽부터 내린 눈비와 13일 새벽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응달지역 및 교량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오전 4시부터 선제적 제설 작업에 나섰다.
작업에는 제설 장비 12대와 인력 26명이 동원돼 염수 2만1,000리터 소금 10t을 살포해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도로 결빙 위험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도로 상황에 따라 감속 운전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 변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추가 제설 작업이 필요할 경우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충분한 제설 자재와 비상근무 체계를 갖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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