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동방 46㎞ 해상에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동방 46㎞ 해상에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가 독도 동방 46km 해상에서 선원 10명이 탄 조난선박을 무사히 구조했다고밝혔다.

13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2분께 독도 동방 약46km해상에서 A호(79t,승선원10명)가 원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신고를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3000t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풍랑경보로 20~22m/s 강한바람과 4~5m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기상은 악천후 였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동방 46㎞ 해상에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동방 46㎞ 해상에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조난선박이 엔진 냉각수 시스템 이상을 확인,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현장 도착 후 예인 구조작업에 착수, 오전 6시 47분께 예인줄 연결을 완료했다. 그러나 파손된 비트로 인해 구조작업이 중단되자 기상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안전해역에서 대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조난선박은 자체 수리에 성공, 기관실을 정상작동시켜 동해해경의 실시간 안전관리 속 독도 인근 해상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있다. 동해해경은 사고 선박 승선원들에 대한 건강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동방 46㎞ 해상에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동방 46㎞ 해상에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0명 전원을 안전해역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에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며, 조업 전 기상 정보 확인과 사전점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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