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비전 겸비한 정후보 한국축구 지속 가능한 발전 적임자

임종성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임종성 경상북도축구협회장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올해 1월 경상북도축구협회 제3대 회장으로 당선된 임종성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후보를 공개 지지에 나섰다.

임 회장은 13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축구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조속히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일정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한국 축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바로 정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몽규 후보의 경험과 비전, 특히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지도력은 한국 축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축구의 균형 성장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국제대회 유치와 FIFA 및 AFC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031년 아시안컵과 2035 FIFA 여자월드컵을 대한민국으로 유치하려는 그의 비전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평가했다.

임종성 경상북도축구협회장은 “정몽규 후보의 비전과 성과를 확인해 모든 축구인이 현명한 선택으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법원이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을 중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정 회장에 대한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효력은 일단 정지되고 징계 필요성 여부는 본안 소송에서 가려지게 됐다.

다만 앞서 축구협회가 소송을 내면서 판결 확정 전까지 정 회장 징계 여부에 관한 판단을 유보하기로 결정해 정 회장은 오는 26일 치러지는 차기 회장 선거 후보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몽규 후보가 축구계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할지 한국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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