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14일, 시청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SNS 기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자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해 공감 행정 및 소통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은 총 20명으로 꾸려졌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기사 취재, 홍보 아이템 발굴, SNS 바이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취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명소, 행사, 축제 등을 재미있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를 새롭게 시도해, 변화된 SNS 홍보 추세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S 기자단의 활동이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안동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SNS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안동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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