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 GOP·GP 방문 장병 격려

유엔사 부사령관에게 자주국방 강조

김명수 합참의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사 부사령관이 육군 1사단 예하 GP에서 정전협정 준수에 대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사 부사령관이 육군 1사단 예하 GP에서 정전협정 준수에 대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합참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명수 합참의장은 3일 최전방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데릭 맥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과 만나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주국방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육군 1사단 일반전초(GOP) 대대와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먼저 GOP 대대 OP에 올라 북측을 바라보며 최근 접적지역의 변화된 상황과 적 도발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적·아 상황 변화에 따른 최적화된 감시·경계작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좌고우면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 9·18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에 따라 부분복원 중인 GP현장을 방문해 과학화경계시스템 등 경계력 보강 결과를 확인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전방 감시·경계작전을 비롯해 적 도발 대비 생존성 보장 대책, 타격장비 운용 등 제반 작전요소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현장에 함께 참석한 맥컬리 유엔사 부사령관과 정전협정 준수와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주국방 역할을 강조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사 부사령관이 육군 1사단 예하 GOP대대에서 북측을 바라보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과 데릭 맥컬리 유엔사 부사령관이 육군 1사단 예하 GOP대대에서 북측을 바라보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