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첼리스트 한재민의 동생인 비올리스트 한재윤(15)이 영국 테르티스&아르노비츠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3일 영국 테르티스&아르노비츠 국제 콩쿠르 측에 따르면 한재윤은 뉴캐슬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영국 작곡가들의 곡과 브람스 소나타를 가장 잘 연주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특별 연주가상도 수상했다.
이 콩쿠르는 영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인 테르티스와 아르비노츠를 기리기 위해 1980년 시작됐다.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콩쿠르로 19~30세는 테르티스, 18세 이하는 아르노비츠 콩쿠르에 참가한다.
한재윤은 아르노비츠 국제 콩쿠르에서 참가, 각 라운드마다 2곡씩 총 8곡을 암보로 연주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신동’ 한재민의 동생인 한재윤은 10세에 비올라를 시작, 2020년 성정콩쿠르 입상, 이듬해 이화경향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보였다. 올해 최연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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