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니컬러스 그로브(38). 페이스북에 자랑삼아 올린 사진과 글 때문에 다시 붙잡힌 미국의 한 탈옥수.
그는 지난 8월 아이다호 교도소 레이저 철조망을 넘어 탈옥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의 탈출이야기를 페이스북에 게재했고 은신 장소인 멕시코에서 찍은 다양한 셀카와 멕시코 휴양지 칸쿤의 배경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미 당국은 “그로브가 페이스북에 자랑했기 때문에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며 “페이스북이 체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무기 소지, 무효 증명서 소지, 강도 도구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