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와 석유재벌 찰스·데이비드 코흐 형제, 월 마트의 창업주 샘 월튼, 워런 버핏,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마이클 블룸버그….
이들 저명한 미국 부호와 경제인들이 알카에다의 테러 대상에 올랐다.
9일(현지 시간)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온라인 영어잡지인 ‘인스파이어’ 최근호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가 이들을 타격 테러대상으로 지목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사진=게티이미지]
이 잡지는 “미국 경제의 회복을 무산시키겠다”는 목표와 함께 선혈이 낭자한 이들의 합성사진을 띄워놓은 뒤 외로운 늑대의 타격 목표로 삼으라고 선동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미국 은행에서 자신의 돈을 인출해 다른 나라에 투자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멈춘다면 이 테러대상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지난해 12월에도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과 빌 게이츠 등을 타격 대상으로 거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