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서상범 기자]고성능을 지향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차 톱10이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가이드는 이른바 ‘슬리퍼 카(sleeper car)’를 선정했는데요. 아무리 고성능이라도 편안함이 없으면 소비자 만족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성능과 주행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를 꼽았습니다.
쉐보레 SS
1위는 쉐보레 SS가 차지했습니다. 수동변속기 기반의 스포츠 세단으로 0-100㎞/h가 4.7초에 불과하며 V8 6.2ℓ 엔진으로 415마력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2위는 메르세데스 AMG E63 S 왜건입니다.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왜건 중 가장 역동적인 제품으로, 최고 출력은 577마력에 이릅니다. V8 5.5ℓ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0-100㎞/h는 3.6초입니다.
3위는 포드 플렉스 에코부스터가 선정됐습니다. V6 3.5ℓ 에코부스터 엔진으로 365마력을 발휘하며, AWD 구동 방식입니다. 패밀리카 성격이지만 벤츠 CLA 45 AMG보다 고출력을 자랑합니다.
포드 플렉스
4위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로 V8 6.4ℓ 헤미엔진이 탑재돼 최고 475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패들 시프터가 마련됐고 20인치 휠과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렉서스 LS600hl
5위는 렉서스 LS600hl이 선정됐는데요. 렉서스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고성능 및 편안함을 지닌 제품이다. 시스템 총출력은 438마력에 달하며, 0-100㎞/h는 5.5초에 불과합니다.
볼보 V60 폴스타
6위는 쉐보레 실버라도가 뽑혔다. 픽업 트럭으로 V8 6.2ℓ 에코텍3 엔진이 적용돼 최고 420마력을 발휘합니다. 같은 엔진이 쉐보레 콜벳과 GMC 실버라도에도 탑재됩니다.
7위는 볼보 V60 폴스타가 선정됐는데, 5도어 왜건으로 T6 엔진이 350마력의 출력을 끌어냅니다.
기아차 K900
8위는 기아차 K900(한국명 K9)이 꼽혔습니다. V8 5.0ℓ 420마력 엔진이며,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습니다. K900은 갤런당 15마일에 이르는 도심효율과 23마일의 고속도로 효율이 특징으로 꼽혔습니다.
9위는 캐딜락 XTS V스포트로, 3.6ℓ 트윈터보 엔진이 410마력을 끌어냅니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기능과 브렘보 브레이크(앞) 및 어댑티브 포워딩 라이팅 등이 적용됐습니다.
마지막 10위는 뷰익 리갈 GS이 차지했습니다. 엔트리급 럭셔리 제품으로, 4기통 2.0ℓ 터보 엔진으로 최고 259마력입니다.
한편, 오토가이드는 V8 5.0ℓ 420마력 엔진의 현대차 제네시스 또한 충분히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