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중앙아시아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산유국 아제르바이잔 나프탈란에서 ‘호화로운’ 목욕법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원유 목욕’. 원유 목욕은 아제르바이잔에서 6세기 무렵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목욕법으로 피부 미용은 물론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쳐]
원유목욕 방법은 일반 목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원유로 가득 채워진 욕조에 들어가 몸을 담급니다. 머리에 원유를 손으로 떠서 끼얹으며 적십니다. 그런 뒤 10여 분간 탕에 앉아 있다가 나온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원유 목욕에 쓰이는 원유는 중질류로 석유의 증류 성분이 적어 안전하다. 이 지역 원유의 50%가 좀약으로 잘 알려진 나프탈렌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나프탈렌은 강한 발암물질로 원유 속에 10분 이상 있으면 암이 유발될 수 있다”며 해당 목욕법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파에서 사용되는 원유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자주 재활용 되고 있어 또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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