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中 뒷마당서 일하는 투사”

한국계 3선 연방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62·공화·캘리포니아·사진)이 9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플로리다)은 이날 이같이 발표하며 김 의원에 대해 “그는 중국 공산당의 뒷마당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쉼 없이 알리기 위해 일하는 투사”라고 말했다. 동아태 소위는 동아태국을 비롯한 국무부의 동아태 지역 관련 업무 등을 관할한다. 김 의원은 직전 118대 의회에서도 외교위의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미국이 동아태 지역에서 인권을 증진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지지하고 동맹국과의 자유 무역을 강화하는 한편 적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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