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사진)는 조직개편을 통해 탄소중립추진단 내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구에서 지난해 수립한 건축분야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조직 내에 전문성을 강화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녹색건축지원센터은 앞으로 ▷신축 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조기 추진 ▷인증건물 관리체계 구축 ▷공공건축물(설계·시공·운영),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 업무에서의 ZEB 업무 협의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건축물 에너지 사용실태 합리화 추진 등을 진행한다. 구는 건축 분야 탄소중립정책에 시급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68.3%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부구청장 직속의 탄소중립추진단 내의 정식 행정조직으로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센터장 외 건축, 전기 등 각 분야 경력을 갖춘 공무원을 채용했다. 향후 행정·기계 분야 등 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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