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전자결제기업 KG이니시스는 중국 글로벌 기업 전문 결제사 페이이즈(PayEase)와 결제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이 페이이즈의 중국ㆍ글로벌 가맹점에서 원화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페이이즈 고객은 한국 내 KG이니시스 가맹점에서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페이이즈의 중국ㆍ글로벌 가맹점이 한국에 진출할 경우 KG이니시스와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 측은 “양사가 국경 간 온라인상거래(CBT)영역에서 시너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페이이즈가 운영하고 있는 ‘트레이드이즈’(TradeEaseㆍ중국과 러시아가 공동 추진하는 B2B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유사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G이니시스의 이번 제휴는 알리페이, 페이팔, 텐센트와의 제휴에 이어 진행됐다.
한편 페이이즈는 지난해 기준 거래금액 16조원 규모의 베이징시 산하 국영 전자결제 기업이다.
아마존, 휴렛팩커드(HP) 등 글로벌 기업과 차이나텔레콤, 중국중앙방송국(CCTV), 베이징대학교, 칭화대학교 등을 포함한 4500여 개의 대형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애플 아이튠즈, 애플페이의 독점 서비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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