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투수 백차승(31)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3일 인터넷판을 통해 오릭스가 백차승을 6일부터 열리는 고치 마무리 캠프에 불러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부산고 출신은 백차승은 지난 1998년 계약금 129만 달러를 받고 메이저리그 시애틀에 입단, 200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59경기에 등판해 16승18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한편, 오릭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대호(29·롯데)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등 박찬호 이승엽에 이어 꾸준히 한국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