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일 오후 폭우가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 건물을 덮쳤다. 연세대 중앙도서관에는 물이 차 올라 학생들의 이용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3시경 각종 SNS에는 물에 잠긴 연세대 중앙도서관 건물의 사진이 올라왔다.
연세대 재학생들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중계했다. 일부 네티즌은 학교 건물에 물이 차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하며 ”워터파크가 생겼다“라고 풍자하고 있다.
사진 속 건물 내부는 갑작스런 폭우를 미처 대비하지 못한듯 전기 설비가 그대로 작동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신속히 물을 퍼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마포구 일대에는 시간당 26.2mm의 빗줄기가 쏟아졌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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