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김혜수 유해진이 이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대표 공인 커플이었던 김혜수 유해진 커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말부터 각각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과 영화 ‘적과의 동침’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것.

김혜수 영화배우 탤런트, 유해진 영화배우  / ’결별’ 김혜수-유해진, 이제 각자의 길
김혜수 영화배우 탤런트, 유해진 영화배우 / ’결별’ 김혜수-유해진, 이제 각자의 길

이에 대해 유해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정확히 언제 헤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헤어진 것이 맞다”면서 “결별 사실만 확인했을 뿐 자세한 이야기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1970년 동갑내기 영화배우 커플로 지난해 초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던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며 화제의 커플로 떠올랐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찍으며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2006년 ‘타짜’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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