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우량산업을 삼성중공업에 매각한다는 보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2.37%(100원)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2.19% 올랐다.

이날 한 매체는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의 조선ㆍ해양플랜트 부문을 나눈 후 우량회사를 삼성중공업과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조선산업 구조개편을 위해 컨설팅기업 맥킨지에 의뢰한 조선 3사 분석 보고서가 8월경 나오면 이 같은 내용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에 우량사업을 삼성중공업에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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