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4일 일본 대지진으로 이바라키현 소재 화력발전소 굴뚝 증설공사 현장에서 우리 교민 이모(40)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같은 현장에서 조선 국적을 가진 김모(43)씨도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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