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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딸 서동주 향한 악플,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정희가 딸 서동주를 향해 악플을 단 악성 네티즌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서정희는 15일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저 서정희와 저의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했다”며 “추후 이런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제보를 당부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가 공개한 사진은 한 댓글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해당 댓글에는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를 모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정희와 전 남편인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는 2008년 미국 MIT 공과대학 수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와튼스쿨에서 박사과정 시험에 합격하면서 ‘엄친딸’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어머니인 서정희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 역시 연일 화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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