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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 결혼 18살 연하 남편 진화는…中 SNS스타이자 농장사업가 2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함소원(41)의 배우자로 18살 연하인 중국인 남편 진화(23)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이날 포털 실검에 올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그의 남자친구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함소원은 중국에서도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과 중국 심천에서 체류 중이다. 

함소원 SNS캡처.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는 지난해 10월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1976년생인 함소원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남편의 프러포즈에 결혼을 고민했지만, 어른스럽고 듬직한 모습에 어렵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1994년생인 진화는 웨이보 팔로워를 20만명 이상 보유한 중국 SNS스타로 대규모 농장사업가의 2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색즉시공’과 드라마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이후 중국에 진출 광고와 영화, 드라마 등을 찍으며 폭넓은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4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로 10여년 만에 국내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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