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몰이야, 커뮤니티야”…이젠 경매까지 한다고? [언박싱]
패션 플랫폼들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경매·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앱 체류 시간을 늘려 충성도를 늘리고,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발견형 쇼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1시간 전
124만원 AI로봇, 편의점서 팔렸다…수백만 골드바도 ‘불티’ [언박싱]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편의점 업계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보인 이색 선물이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앱을 통한 편의점 상품 구매가 일상화하면서 고가의 이색 상품까지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에서 올해 추석 선물로 선보인 AI(인공지능) 바둑 로봇 ‘센스로봇고’가 인기를 얻고 있다. 280㎜ 높이 로봇과 400×500㎜ 크기의 바둑판으로 구성된 제품의 가격은 124만원이다. 이 로봇은 18급부터 프로 9단까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고, 기보를 자동저장한다. CU가 추석 선물로 제안한 로봇은 총 6종이다. 이족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3100만원)와 스마트 반려견인 로봇개(399만원)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GS25 판매대에도 로봇이 등장했다. 대화가 가능한 키링 형태의 ‘에일리코(11만9000원)’가 대표적이다. 장식용 키링을 넘어 터치와 목소리에 반응하고, 상황에 따라 눈 표정이 달라진다. GS25 관계자는 “지금까지 11개가
5시간 전
스포츠 브랜드 ‘격전지’ 된 수도권 아울렛
“웨이팅 마감됐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께 찾은 김포 고촌읍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 룰루레몬 매장 앞에는 이런 안내판이 놓였다. 마감 시간까지 1시간 30분이 남았지만 매장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개점 시간부터 이어진 대기에, 웨이팅이 마감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끝난 탓이다. 지난 15일 문을 연 룰루레몬은 추가 할인 혜택을 내걸며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평일 낮 시간에도 150팀 이상이 줄을 섰다. 매장을 찾은 A씨는 “행사가 오늘까지라 왔는데 못 들어가서 너무 아쉽다”며 “행사 끝나고 사람이 줄면 다시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외 아울렛이 스포츠 브랜드의 전쟁터로 변신했다. 러닝, 트레킹, 트레일러닝 등 스포츠 인기가 이어지며 관련 상품 수요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아울렛도 스포츠 매장을 강화하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섰다. 현대아울렛에서는 올해 선보인 신규 브랜드가 많았다. 김포점에서는 지난 19일 룰루레몬을 열었다. 3월에는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6시간 전
명품 사러 왔다가 줄선다…아울렛에서 뜨는 ‘요즘 핫템’ [언박싱]
지난 15일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수많은 사람이 몰렸으며, 지난 15일 문을 연 룰루레몬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수많은 사람이 몰리는 등 교외 아울렛이 스포츠 브랜드 전쟁터로 변하고 있다.
2026.09.21 12:08
새벽배송 빗장 푼다더니 7개월 공회전…갈길 잃은 대형마트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홈플러스의 운명을 놓고 대형마트 규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4년에 걸쳐 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침식시킨 규제가 새 인수자를 찾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에서다. 정부는 올해 초 대형마트 새벽배송의 빗장을 풀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논의는 수개월째 공회전 중이다. 21일 유통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국회에 계류 중인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 관련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총 5개다. 이 가운데 정부 논의를 촉발했던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은 지난 5월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된 뒤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다. 소위 회부 이후 4개월이 흘렀지만, 심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소상공인 단체의 반대가 강해 연내 심사가 가능할지, 심사하더라도 처리가 가능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현행 오프라인 영업 규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온라인 배송을 예외로 두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영업이
2026.09.21 11:09
“부츠도 힘 빠졌대”…올가을엔 축 처진 게 뜬다고? [언박싱]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 전반에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선호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어 가을 여성 신발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주름지고 흘러내리는 ‘슬라우치 부츠’가 주목받고 있다.
2026.09.20 11:37
리커버리 소비에 꽂힌 MZ…“명절 선물도 호캉스죠” [언박싱]
최근 몸과 마음의 회복에 아끼지 않는 ‘리커버리 소비’ 트렌드가 뜨면서 추석 명절 선물로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연휴에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추석 전용 패키지부터 식사권 등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이 인기다.
2026.09.19 11:35
푼다더니 7개월째 제자리…갈길 잃은 ‘대형마트 규제’ [언박싱]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홈플러스의 운명을 놓고 대형마트 규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초 대형마트 새벽배송의 빗장을 풀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논의는 수개월째 공전 중이며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부채를 갚으려면 1년 365일 내내 영업을 해도 부족하다”며 “산업의 미래까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누가 나서려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2026.09.18 12:27
폴더 품은 ABC마트 “시너지는 이제부터”…무신사와 정면승부? [언박싱]
국내 최대 신발 멀티숍 ABC마트가 폴더(FOLDER)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시너지 본격화를 추진한다. ‘무신사 킥스’를 선보인 무신사와의 정면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2026.09.17 15:50
서울 외식 프랜차이즈 1년새 1700곳 급감
#. 2년 전 정년 은퇴한 A씨는 같은 해 서울시 은평구에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을 냈다. ‘매달 몇백만원을 번다’는 말에 솔깃했다. 하지만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았다. 작년 말에는 아르바이트생마저 내보냈다. A씨는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하고 도전했던 제2의 인생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서울 외식 프랜차이즈 점포가 1년 새 1700개 가까이 사라졌다. 안정적인 사업 모델로 여겨지던 프랜차이즈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다. 17일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체 외식업 점포는 15만3205개로 전년 동기 대비 3903개(2.5%) 줄었다. 이 중 일반 점포는 12만3728개로 2223개(1.8%) 감소한 반면, 프랜차이즈 점포는 2만9477개로 1680개(5.4%) 줄어 감소율이 일반 점포의 약 3.1배에 달했다. 프랜차이즈는 서울 전체 외식점의 20% 수준이지만, 전체 점포 감소분의 4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국수·곰탕·닭갈비
2026.09.17 11:11